성주경찰서(서장 김대정)는, ’26. 7. 28(화) 10:00 성주군 CCTV 통합관제센터를 직접 방문해, 면밀한 모니터링으로 치매 노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안전한 귀가를 도운 관제요원 배효정씨에게 경찰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6일 새벽 01시 39분경 경북 성주군 성주읍에서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이 집을 나간 후 돌아오지 않는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새벽 시간대인 데다 고령의 치매 노인의 경우 이동 경로를 예측하기 어려워 자칫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긴박한 상황이었다.
경찰서 112지령실의 발 빠른 초동 조치와 신고를 전달받은 성주군 CCTV 관제센터는 즉시 집중 관제에 돌입했다. 당시 근무중이던 관제요원 배효정씨는 미귀가 자가 출가 당시 착용했던 상하의 의상 정보를 토대로 인근 ‘스마트CCTV’의 지능형 검색 기능을 적극 활용했다.
배 요원의 면밀한 추적 결과, 신고 접수 약 50여분 만에 성주읍 내 도로를 홀로 걷고 있던 치매 노인을 포착하는데 성공했다. 관제센터의 신속한 전파를 받은 경찰관이 현장으로 출동해 노인을 안전하게 구조했으며, 실종 어르신은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이번 성과는 첨단 스마트 CCTV 기술과 관제요원의 투철한 사명감 및 평소 관내 지리감이 만들어낸 결과물로 평가받고 있다.
김대정 성주경찰서장은 “새벽 취약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관제요원의 집중력 있는 모니터링 덕분에 소중한 군민의 생명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성주군 통합관제센터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여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안심할 수 있는 성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