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명진, 민간위원장 이호석)위원 20여명은 지난 3일 특화사업(영농)의 일환으로 특화사업(벼농사)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번 영농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벼를 경작하여 그 판매액으로 우리 지역의 복지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직접 참여하는 특화사업으로 2018년부터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위원들 모두가 농부의 마음이 되어 한마음 한뜻으로 모판을 나르며모내기를 했으며, 준비한 새참을 함께 나눠 먹으며 서로 정을 낼 수 있는 화합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명진 공공위원장은 “오늘 흘린 구슬땀을 시작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다함께 정성껏 모심기를 한 만큼 앞으로 풍성하게 벼를 수확해 더 많은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