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가족센터는 사회포용안전망 사업의 일환인 정서안정 및 진로취업지원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하기 위하여 초전중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초전중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심리정서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돕고, 진로탐색 및 취업지원을 통해 학교에 보다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한다.
첫 일정으로 5월 19일부터 12회기 동안 다문화가족 자녀들로 구성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성주군가족센터 변지호 센터장은 “초전중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정서안정 및 진로취업지원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