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의원 후보 강만수, 이수경 지지층 이병환 후보지지우세, 정영길 후보 지지층 이병환·전화식 고른 지지 보여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제7차 회의에서 1차 후보 경선지역을 발표한 가운데 성주군의 후보공천도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지역 언론매체가 여론 조사 결과를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
▲ 성주군수 적합도 여론조사
성주인터넷뉴스 신문과 미디어디펜스가 공동으로, 지난 4월 25일 여론조사기관 주식회사 여론조사공정에 의뢰, 경상북도 성주군 군민 505명을 대상으로 “성주군수 후보로 어느 후보가 적합하냐”라는 질문에 이병환 현 성주군수가 50.7%, 전화식 전 성주군수 권한 대행이 38.0%, 기타 3.9%, 없다. 1.7%, 잘 모르겠다. 5.8%로 나타났다.
이병환 후보는 성주읍, 선남면, 월항면에서 54.7%, 수륜면, 가천면, 금수면, 대가면, 벽진면, 초전면, 용암면 46.2%의 지지를 받았으며, 만 18세~만 20대 48.7%, 만 30대 47.3%, 만 60대 이상 49.9%를 받았으며 그 외 연령대는 50%를 넘겼다.
전화식 후보는 성주읍, 선남면, 월항면에서 33.1%, 수륜면, 가천면, 금수면, 대가면, 벽진면, 초전면, 용암면 43.4%의 지지를 받았으며, 만 18세~만 20대 31.2% 가장 낮았으며 만 30대가 40.5%를 받아 가장 높았다.
이번 조사는 2022년 4월 25일 경북 성주군에 거주하는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ARS(79%), 유선 ARS(21%)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12.3%로 최종 505명이 응답을 했으며, 표본은 2022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에 따른 성·연령, 지역별(권역) 인구비례에 따른 가중치 부여(셀 가중)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 p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중앙 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