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 6명(14일 2명, 15일 3명, 16일 1명)에 이은 17일(7명) 추가 발생
- 어린이집 등 코로나19 확진자 다수 발생 여파 계속 이어져..
성주군은 지난 13일 관내 어린이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으며, 주말 6명·17일에 7명이 추가로 발생하며 그 여파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성주군에서는 지난 17일 9시 기준 주말동안 총 6명(#289 ~ #294)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 7명(#295 ~ #301)이 추가발생했다고 밝혔다.
먼저 주말동안의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 14일 성주 소재 어린이집 관련 2명 ▷ 15일 총 3명으로 성주소재 어린이집 관련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에서 1명, 확진자의 접촉으로 1명 ▷ 16일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이 확진됐다.
또한, 17일에 발생한 확진자에 대한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총 7명으로 ▷ 성주 소재 관련 어린이집 관련 2명 ▷ 김천소재 사업장 관련 1명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 확진자 접촉으로 지인 3명이 확진됐다.
※이동동선 내 접촉자 파악 완료될 경우, 정부 공개지침에 의거 공개대상 동선은 없으며 심층 역학조사 후 공개대상 있을 시 추후 업로드 예정
위와 같이 최근 성주군의 코로나19 현황을 살펴보면 확진자의 접촉으로 가족 또는 지인, 1~3명이 확진되어 확산세를 이어가고 있다.
따라서 답답하더라도 항상 마스크착용을 잊지말고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여 더이상의 추가확산을 막아야 할 것이다.
이어 성주군에서는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지난 17일 11시경에 "'22.1.10.(월)~1.17.(월) 성주 데일리PC방(성주읍 성주읍1길 20-8) 방문자는 반드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PCR검사 받으시기 바랍니다"라고 보냈다.
18일 9시경에는 "▲1.18(화) 확진자 7명 발생 ▲행사·모임 자제 ▲유증상시 즉시 검사 ▲3개월 경과시 반드시 백신접종 하시기 바랍니다"라고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했다.
또한, 보건당국은 코로나19 의심 증상(기침, 발열 등)이 있을 경우, 성주군 보건소(054-933-2400) 또는 1339 질병관리청 콜센터로 문의 후, 선별진료소 방문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655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93.6명이며, 현재 3739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오미크론 변이 167명(+13) : 국내감염 122명(+11), 해외유입 45명(+2)
성주군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안내
주소 : 성주군 성주읍 성밖숲길 2(구, 국보설렁탕 부지)
운영시간 : 평일 09:00 ~ 18:00
토·일·공휴일 : 10:00 ~ 15:00
점심시간 : 12:00 ~ 13:00
예약문의 : 054-930-8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