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제보자에 따르면 성주군 소재의 한 참외접목농장에 참여한 사람중에서 12명이 코로나19가 확진됐으며, 관련 접촉자에 대해 역학조사 및 전수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긴급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제보가 이어졌다.
제보내용을 토대로 확인한 결과 보건당국은 현재 12명이 발생한 사실과 역학조사 및 전수조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성주군은 요즘 참외 접붙이기가 한창이다보니 확인된 확진자들의 이동동선(추가 접목참여) 및 밀접촉자에 의한 추가 감염자가 더 나올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