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가천면은 13일 가천면사무소에서 2021년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12개월간의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2021년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올해 노인일자리 활동 시작에 앞서 참여자의 역할과 근무수칙 안내, 야외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코로나19 예방교육 및 혹한기 주의사항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가천면의 지리 정보와 특색을 잘 아는 노인들로 선발되어 사업의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3명으로 구성된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루 3시간, 월 10회로 실시되며 혹서기·혹한기에는 유연하게 조정할 예정이다.
배은영 가천면장은 “어르신들이 가천면의 청결유지를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에 감사드리고, 무엇보다 코로나19 예방과 안전에 유의하여 건강하고 무사하게 활동에 임하시기를 바란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