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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1-01-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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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파크골프협회, 선남-비선남 구도로 혼란 가중화

선남 vs 비선남으로 갈라진 성주군파크골프협회로 최대 위기를 맞은 성주군 생활체육

기사입력 2021-01-1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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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파크골프협회가 지난 712시 관내 00식당에서 대의원총회를 열어 단독 추대형식으로 현 회장이 임기 4년의 새로운 회장에 선출된 것으로 드러나 문제를 낳고 있다.

 


 

이 회의는 비록 작은 규모이지만 한국사회의 가장 큰 병폐로 여기고 있는 일종의 여의도 정치를 모방한 듯하여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회의였다.

 

우선 성주군파크골프협회 정관을 보면 대의원총회라는 조직이나 임원이 없다. 하지만 이번 회의를 보면 급조된 것으로 보이며, 회의 소집 자체도 문제점이 많다.

 

회장을 뽑는 총회는 어느 조직을 막론하고 소집 절차를 엄격하게 규정하고 있지만 전혀 지켜지지 않은 채 속전속결로 개최된 것 같다.

 

이러한 규정 위반에도 이날 참석한 면별 회장들 또한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다.

 

면을 대표하는 임원들이 한번이라도 자신의 사회적 위치를 생각해봤거나 협회 정관을 봤다면 이러한 불명예스러운 자리에 참석하지 아니했을 것이다.

 

이번에 참석한 면별 이사들을 보면 수륜면을 제외 한 면별 지회 이사장들이 참석했다.

 

선남지회장은 사적인 모임으로 알고 참석했다가 회의 진행과정을 보고 항의 차 중간에 나왔고, 00 수륜지회장은 처음부터 대의원에 제외되어 쫓겨 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회의 개최 자체와 그 결과로 파크골프는 선남 vs 비선남으로 갈라지게 되었다.

 

왜냐하면 선남면에서는 자체 경선을 통하여 김용태회원을 회장후보로 내세웠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대의원총회는 김용태 후보자를 제외하고 이00 현 회장 단독으로 추대되었기 때문에 파크골프협회 자체가 선남 vs 비선남으로 갈라지는 양상이 되었다.

 

▲ 2020. 12. 19일 이00회장이 협회 모든 임원에게 발송한 카톡 내용


 

특히 성주군파크골프협회 이00회장은 20201219일 이사회를 열어 공식적으로 불출마 의사를 밝히고 선거관리위원회를 발족시키는 선거에 협조하기로 하는 것으로 의결한 것으로 드러나 회원들로부터 더 큰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성주군파크골프협회 선남지회에서는 긴급이사회를 열어 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 징계를 요청하기로 하였다. 또한 자체적으로 선남지회 회원으로는 영구제명을 하기로 의결했다고 참석자는 전한다.

 

한 협회관계자는 본인도 그렇게 회장을 하고 싶으면 정정당당하게 선거를 치러야지 이렇게 분란을 일으켜서 되겠느냐!”고 분개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와 김경호 성주군의장은 36홀 선남구장에 이어 수륜, 용암, 초전에 신규 골프장을 짓는 등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올해도 가천에 5, 벽진에 4,400만원의 예산이 파크골프장에 투입되고, 군 체육과 체육시설을 관리하고 전담하는 체육시설관리사업소가 신설하여 생활체육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주인인 성주군파크골프협회가 회장 선출을 앞두고 골 깊은 내분에 쌓여 군민의 혈세 투입을 무색하게 하고 있어 어떠한 특단을 내려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지금 전국의 모든 시··구 파크골프협회장의 임기와 관계없이 의무적으로 대한체육회에서 내려준 규정에 따라 새로이 회장을 선출해야 한다.

 

아마 성주군을 제외하고는 이미 202012월 말까지 다 선거를 마치고 금년 새해를 맞아 새 출발을 하고 있는 걸로 밝혀져 문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인근 고령군은 작년 10월 중순에, 칠곡은 작년 12월 중순에 선거를 끝냈다.






 

성주인터넷뉴스 (tjdwn370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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