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가 서서히 풀리면서 외출이 잦은 3월이 오면 어김없이 불청객이 찾아온다.
꽃가루는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에게 비염이나 기관지 천식, 아토피 피부염 등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한다. 봄철 알레르기의 주범인 꽃가루에 맞서 똑똑하게 이겨내는 방법을 알아본다.
◆꽃가루 똑똑하게 피해가기
①꽃가루와의 접촉을 최대한 피하는 게 좋다. 특히 꽃가루가 새벽이나 아침(오전 5시〜10시)에 많이 날리는 점을 고려해 가급적 이때는 바깥출입을 하지 않는다.
②외출 후에는 문밖에서 옷의 먼지를 털고 실내로 들어간다. 꽃가루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입자는 아주 미세해 옷에 붙어 있기 쉽다.
③외출 후 세수를 한다. 눈에 미세 먼지나 꽃가루가 들어갔을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로 눈을 닦아 눈과 코에 꽃가루를 제거하여 증상유발을 막는다.
④창문은 닫아둔다. 창문 틈새를 통해 실내로 꽃가루가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 필요하면 에어컨을 사용하여 청정 공기를 유지한다. 자동차의 창문도 꼭 닫는다.
⑤빨래는 집안에서 말린다. 밖이나 베란다에서 빨래를 말리면 공중에서 날아다니는 꽃가루가 옷에 묻을 확률이 높다.
⑥감기와 혼동하지 않는다. 알레르기비염은 맑은 콧물이나 가려움증, 재채기가 심한 것이 특징이다. 부모 모두 알레르기가 있으면 자녀는 80%, 한쪽만 있으면 60% 정도가 알레르기를 일으키므로 주의 깊게 살핀 뒤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
⑦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을 보이면 전문의와 상담하고 적절한 약제를 처방받는다.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소식 2019년 3월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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