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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사람이 있어서 '고령군은 희망이 있다'

김용현 다산면장, 야심찬 행정가 다산면을 ‘확’ 바꾸다

기사입력 2016-07-2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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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지역에서 ‘이런 사람이 있어서 『고령군은 희망이 있다』’ 라는 타이틀로 관내 공무원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교육발전에 공이 많은 사람, 기업인 고액납세자, 관변단체장, 경찰공무원, 소방공무원, 체육인, 종교인, 출향인, 재능기부자, 그리고 어려운 이웃을 소리 없이 돕는 사람 등 각계각층에서 묵묵히 고령군 발전, 그리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 실천에 공헌하는 숨은 군민들을 찾아내 기획시리즈로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했다.

 

▲  '클린다산' 청사진을 제시하는 김용현 면장

 

그 첫 번째로 야심찬 행정가 김용현 다산면장에게 그간의 성과를 들어본다.

김용현 다산면장은 부임 후 환경정화운동에 올인, 지역주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각인시켜 체감하게 하고, 이제는 눈에 띄는 성과로 의식변화와 함께 다산면을 뚜렷이 바꾸고 있다.

 

▲  주민들에게 환경정화의 취지 설명

 

김용현 다산면장은 성산면 박곡리 출신으로 2015년 1월1일자로 다산면장으로 부임해 어느 덧 1년 7개월이 흘렀다. 초지일관 사심 없이, 묵묵히, 그리고 때로는 황소 같은 뚝심으로 밀어붙이는 그의 행정력이 돋보인다.

 

 

김 면장은 취임사에서도 천명했듯이,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다산 환경을 우리 힘으로 반드시 만들어 놓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힌바있다.

 

▲  산불 감시원들에게 협조요청

 

부임 인사차 관내를 비롯해 농민들의 일터인 들판 비닐하우스 등 현장을 두루 돌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주변환경을 직접 일일이 체크했다.

 

▲  곳곳에 쌓인 폐농자제

 

예상대로 낙동강을 낀 다산면의 환경은 정말 심각한 수준에 달해 있다는 것을 목격하고, 그리고 곧바로 시행강령을 구상해 실천에 옮기면서부터 주변 환경은 조금씩 변화되기 시작했다.

 

▲  작업 진두지휘

 

다산면은 고령군 8개 읍·면 가운데 상주인구가 가장 많은 편에 속하고, 2개의 일반산업단지가 차지하고 있어 외국인도 많이 거주한다.

 

▲  틈틈이 관내 산업단지를 돌면서 화재예방을 당부하고

 

대구광역시와 인접해 생활권을 대구에 둔 면민들이 많아 흔히들 ‘베드타운’이라고 일컫기도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보고 나름대로 정말 열심히 사는 순수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그런데, 현장을 돌면서 눈에 가시는 곳곳에 쌓인 각종생활쓰레기와 농폐자재 등 오랜 세월로 방치된 쓰레기 더미가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  화재현장 방문

 

마을진입로, 안길, 개울가, 등산로, 저수지주변 등 후미진 곳에는 상습적으로 쓰레기가 무단 적체된 곳이 이외로 너무 많아서 모든 걸 뒤로하고 우선과제를 『환경정화작업 올인』에 목표를 굳게 결심하고 「365일 The-Clean 다산면 만들기」실행에 들어갔다.

 

▲  화재피해 현장 확인

 

처음 시작한 분야는 산불감시원을 활용하여 바람 없고, 산불위험도가 아주 낮은 오전에 구역을 정하여 쓰레기를 체계적으로 집중수거하기 시작했다.

 

 

그 다음 단계는 한 달에 수시로 새마을단체가 직접앞장서서 기관·사회단체, 대구·경북태권도협회, 고령군 꿈사모 등에 협조를 얻어 적극적으로 동참시켰다.

 

 

집중수거기간 5개월 만에 약 500톤가량의 엄청난 쓰레기를 수거하여 쾌적한 다산환경이 조금씩 조성되어갔다.

 

 

그리고 다산면 특수시책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더더욱 파급효과가 나타났다. [일간지·주간지 10회이상 및 시사뉴스 부패방지방송 저널 책자 보도 16. 6월 ]

 

 

대부분의 면민들이 공감대가 형성되어 행정관서의『깨끗한 들판 만들기』와 『국토대청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었고, 서서히 주민의식까지 바뀌기 시작했으니 그야말로 일석이조가 된 셈이다.

 

 

깨끗한 들판만들기는 좌학지구 세천을 시범구간으로 지정하여 들판 별로 5개구간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효과를 계속 높여 갈 계획이다.

 

 

이제는 환경정화운동 만큼은 확실한 자신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더욱더 알차고 내실 있게 연중 박차를 가해 추진할 생각이다.

 

* 물속도 예외없다.

 

이 운동이 지속되자. 주민들이 확연히 달라진 주변환경을 보고 내 집 앞, 내 들판부터 깨끗하게 해야겠다는 솔선수범 정신이 제2새마을운동처럼 속도를 내어 활발히 번져 나가고 있다.

 

 

박주완 이장협의회장은 “처음에는 면민들이 관심을 보이지 않다가 적극적으로 협조하게 된 계기는, 새로 부임해온 김용현 면장이 항상 일 중심으로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일하는 모습에 매료되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자발적으로 적극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요즘같이 찜통 삼복더위에도 아랑곳없이 『365일 크린다산만들기』『깨끗한 농촌들판만들기』를 위해 김 면장의 진두지휘아래 구슬땀을 뻘뻘 흘리며 대대적인 환경정화에 앞장선다는 것은 주민들에게 귀감사례로 마땅히 칭송받아야 할 것”이라고 박 회장은 덧붙인다.

 

 

환경정화 뿐만 아니라 김 면장은 생활체육기반시설(탁구장, 족구장, 축구장, 야구장 등)에도 많은 관심과 힘을 쏟고 있다.

 

 

같이 근무했던 동료들 말에 의하면, 김 면장의 평소 업무스타일은 현장위주로 공격행정을 하는 ‘불도저 형’이라고 주저 없이 말한다.

 

 

지난 족적을 일일이 나열할 수는 없지만, 소리 없이 지역 발전을 위해 과감한 공익사업들을 많이 소화해냈다. 김 면장은 “이런 것을 ‘공익불법’ 행정”이라고 덧붙이며 멋쩍은 웃음으로 대신한다.

 

 

“내 사전에 『대충은 없다』”와 “『공무원이 부지런해야 지역사회가 변화 된다』” 는 그의 신념대로 공직을 수행하는 김 면장과 같은 공직자가 있어서 고령군 앞날의 발전에 큰 희망이 보인다.

 

▲  쓰레기더미가 치워진 자리

 

끝으로 김 면장이 정화운동을 하게 된 계기를 이렇게 밝힌다.

다산은 도·농복합지역으로 환경에 대한 주민의식이 결여되어있고, 주요간선도로(군도5호선, 지방도905호선)에 차량통행이 일일 약30,000여대 이상으로 운전자 마구잡이 쓰레기투기와 친환경 농산물생산지에 각종 농폐자재 등 오염요인 제거, 주민의식변화 등에 기인한다고 힘주어 말한다.

 

▲  시사뉴스에 보도

 

“고령이 2017년 전국 관광도시답게 우리 주민들 손으로 직접 참여해서 잠재된 의식도 깨우고,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다산면을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라는 김 면장의 흔들림 없는 야심찬 각오가 많은 고령인들에게 심금을 울릴 것을 기대해본다.

 

 

 

김용현 다산면장 프로필

 

<경력사항>

ㅇ 2008년 8월 기획감사실 : 공보계장

ㅇ 2010년 7월 총무과 : 총무계장

ㅇ 2011년 11월 총무과 : 행정계장

ㅇ 2013년 7월 문화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ㅇ 2015년 1월 다산면장 ∼ 현재

 

<가족관계>

ㅇ 모 : 박점자(78세)

ㅇ 처 : 곽정자(53세) - 회사원

ㅇ 자녀 : 1남 1녀

ㅇ 아들 : 소방공무원

ㅇ 딸 : 국정교과서(과목:물리)제작회사 ㈜미래앤본사 교과서제작

* 초·중·고 고령 관내 학교에서 졸업

최종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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