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 정치뉴스

김현기 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청년공감토크’

청년이 그리는 지역과 대한민국

기사입력 2019-11-29 오후 3:05:27 입력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김현기 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가 청년공감토크를 갖고 정책투어를 이어갔다.

 

 

김 전 부지사는 28일 저녁 칠곡 왜관교회 카페에서 청년이 그리는 지역과 대한민국을 주제로 청년공감토크를 가졌다.

 

 

청년공감토크는 태풍피해 벼세우기와 쌀 수매현장 민심투어에 이은 정책투어다.

 

 

이날 행사는 현장성이 떨어지는 청년정책에서 벗어나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청년의 오늘과 내일을 고민하는 자리였다.

 

 

청년공감토크에서 김 전 부지사와 지역 청년들은 지역의 청년 현실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청년들은 정책을 만들고 집행하는 사람들이 청년의 현실을 너무 모르고 소통도 잘 하지 않아 청년정책이 겉돈다고 입을 모았다.

 

청년들은 일자리 문제에 대해 고민이 많다고 했다.

 

이에 대해 김 전 부지사는 정부 및 지자체와 기업이 만드는 일자리와 함께 3의 요소를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와 지자체, 기업 등이 공간과 자금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마음껏 일자리와 창업을 할 수 있는 청년 놀이터가 절실하다는 것이다.

 

김 전 부지사는 지자체가 도서관, 창고 등 비어있는 시설을 청년들에게 무상 수준으로 제공하면 청년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면서 일자리와 창업을 할 수 있는 터전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일자리가 미스매치되지 않도록 청년과 기업, 지자체 간 정보 교류가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청년들은 지자체의 각종 정책이 시니어 노인 중심이라고 성토했다.

 

경로당, 노인회관 등 노인들을 위한 공간과 기구, 프로그램이 넘쳐나고 운영도 노인 맞춤형이지만 청년의 목소리를 담아낼 기구와 단체, 공간, 맞춤형 프로그램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김 전 부지사는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이 노인복지에서 아동복지, 청년복지로 넘어가거나 관심을 점차 두고 있는 것으로 안다청년정책들이 청년들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고 미래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갈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청년들의 전통시장살리기 대안 제시에 대해 김 전 부지사는 정부 정책이 하드웨어 중심이어서 많은 돈을 들여도 시장 전체 매출은 주는 꼴이다. 시장에 청년이 들어와야 하고 청년거리, 청년몰 등 시장과 청년의 만남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청년에게 터와 돈, 정보, 제도적 혜택을 주는 정책 전환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 전 부지사는 청년이 지역과 나라의 주역이자 미래라는 말이 공염불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정책입안자들이 더 공부하고 청년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김 전 부지사는 앞으로 청년공감토크를 계속 가질 예정이며 농민, 기업인, 여성 등과도 만나 소통·공감하는 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정선 기자 (tjdwn3706@daum.net)

최근기사

네티즌 의견28
내용은 200자 이내로 적어야합니다. 기사와 무관한 글은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스팸방지코드  )
의견
쓰기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1. 이병환
  2. 이철우
  3. 김항곤
  4. 정영길
  5. 김진수
  6. 김선숙
  7. 구교강
  8. 이수경
  9. 이승렬
  10. 도희재
  11. 이진우
  12. 김경호
  13. 배재만
  14. 황숙희
  15. 김성우
  16. 전수곤
  17. 김영래
  18. 이태훈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기사인물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